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가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오니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뜨리지 마시...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하느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이시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이신 분입니다. 이는 가톨릭 신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입니다.

구원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받는 선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1181-1226)는 청빈과 자연 사랑으로 유명한 성인입니다. 프란치스코회를 창설하였고, 동물들의 수호성인으로 불립니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1515-1582)는 영성 신학의 대가로, 깊은 묵상과 신비체험으로 유명합니다. 교회박사로 선포되었습니다.

미사는 말씀 전례와 성찬 전례로 구성됩니다. 말씀 전례에서는 성경을 읽고 강론을 듣고, 성찬 전례에서는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됩니다.

교회는 대림, 성탄, 연중, 사순, 부활 시기로 나누어 전례를 거행합니다. 각 시기마다 고유한 의미와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